동국제약이 올해 ESG 경영을 활발히 이어간다.

동국제약은 자사 홈페이지에 지난 2023년 ESG 성과 등을 업그레이드했다고 5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ESG 섹션을 신설하고 ESG지향점, ESG성과, 사회공헌, 윤리경영,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특히 동국제약의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 2023년 12월 15일 (사)따뜻한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끝으로 월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 2023년 사회공헌 활동들을 마쳤다.

9개의 지역 및 사회복지 기관과 협업해 환경, 취약 계층, 개발 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총 379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는 것이 동국제약의 설명이다.

또 동국제약은 지난 2023년 6월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문별 ESG 현황 파악,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영 기반 마련,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공개 등을 통한 ESG 경영에 속도를 낸 바 있다.

동국제약은 친환경 경영도 이행하기로 했다.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 실천, 자원 낭비 축소, 친환경 소재 도입 등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 국제적 기준에 입각한 인권 존중과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