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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브리핑]KB라이프생명·교보생명·흥국생명

KB라이프생명은 KB라이프파트너스·GA·DM채널 대상 설계사의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 프리미엄 콘텐츠를 집대성한 디지털 플랫폼인 '웰스브릿지(Wealth Bridge)'를 오픈했다./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이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였다.

 

◆ WM 서비스 고도화 위한 '웰스브릿지'

 

KB라이프생명은 KB라이프파트너스·GA·DM채널 대상 설계사의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 프리미엄 콘텐츠를 집대성한 디지털 플랫폼인 '웰스브릿지(Wealth Bridge)'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인 웰스브릿지를 통해 설계사가 고객의 자산 성장, 상속, 은퇴, 노후 설계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해 프리미엄 종합금융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웰스브릿지는 WM 및 세무사와의 동반 상담, 세무 Q&A 등 WM센터의 영업 지원과 법인경영진단리포트, 상속진단리포트 등 종합금융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자료를 제공한다.

 

전문직 특화 조직을 확대하고자 고액 자산가를 세분화했다 의사, 자산가, 법인대표를 위한 맞춤형 전문 제휴법인 자료를 마련해 경쟁력을 높였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VIP 대상 사업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금융 프리미엄 콘텐츠를 담은 디지털 플랫폼을 출시했다"며 "플랫폼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에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보생명 사옥 전경./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업무효율 제고에 나섰다.

 

◆ 금융권 최초 SasS 내부망 사용

 

교보생명은 금융회사 최초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업무에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변화로 직원들의 업무시간이 경감되고 효율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9월 SaaS를 내부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클라우드 활용 협업툴 소프트웨어의 내부망 이용 금융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바 있다.

 

이후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 사용을 위한 보안 시스템 구축을 준비했다. 혁신금융서비스 부가 조건인 보안 평가까지 통과해 금융사 최초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정보기술(IT) 부서 중심으로 내부망에서 SaaS를 시범 사용해본 결과 매주 반복되는 보고자료 작성과 문서 취합 등에 소요되는 시간이 주당 평균 3시간 이상 감소했다. 자료 취합 과정에서의 데이터 누락 등 리스크 요소가 줄어들고 부서원 간 데이터의 실시간 공유를 통해 업무 효율이 대폭 증가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전 직원이 내부망에서도 SaaS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자유로운 의견 공유,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10년 동안 그룹홈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800여개소, 3000여명의 아동에게 약9억원을 후원했다./흥국생명

흥국생명이 그룹홈 아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10년간 3000여명 아동에 9억원 후원

 

흥국생명은 지난 10년 동안 그룹홈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800여개소, 3000여명의 아동에게 약9억원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표적인 그룹홈 지원 활동인 '나를 찾아서'는 2015년 자립교육활동으로 시작했다. 진로상담, 심리치료,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해 그룹홈 아동·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디지털 금융범죄예방교육, 성범죄예방교육, 마약예방교육 등을 통해 범죄 피해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사회적 문제에도 관심을 갖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자립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모습에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책임의식을 더욱 갖게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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