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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최상목 "공공기관 채용 촉진 위해 경영평가 적극 반영"

/기재부 홈페이지 갈무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공공기관 채용이 2만4000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확대를 위한 노력 정도를 경영평가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회사에서 "올해 공공기관은 총 2만4000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라며 "작년 목표(2만2000명)와 비교해 약 10% 늘린 수치"라고 말했다. 또 "신규채용 확대를 위한 노력 정도를 경영평가에 적극 반영하고, 채용 제도를 개선해 필요한 부분에 적정한 인원을 배치하겠다"고 했다.

 

이어 "공공기관 청년인턴도 총 2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확대한다. 특히 수요가 높은 6개월 인턴을 1만명 수준으로 늘려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부터 상향된 장애인의무고용률 목표(3.8%)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14회차를 맞은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18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채용박람회는 공공기관 취업과 관련한 채용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채용절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이다. 이번엔 역대 최대 규모인 기관 151곳이 박람회에 참여해 보다 폭넓은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모의 검사, 인성 검사 등 구직자들의 수요가 높은 콘텐츠를 대폭 신설·강화했다. 현직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기관별로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공개모의면접이 3년 만에 재개돼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개인 맞춤형 취업전략을 알려주는 일대일 컨설팅 부스도 8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기관별 채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렉토리북도 제작해 선착순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구직자들은 홈페이지(www.publicjob.kr)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채용 상담부스를 신설해 30개 기관의 담당자에게 채용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개회식에만 제공되던 수어통역 서비스도 행사 전반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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