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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정부, 오징어 잡으러 인도양으로...동해 등 어획 급감

8년새 연근해 오징어 어획량 77%↓

/해수부 홈페이지 갈무리

 

 

최근 동해 오징어 어획량이 감소함에 따라, 정부가 케냐 동쪽의 인도양 어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오징어 자원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케냐 등 동아프리카 수역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연근해 오징어 어획량은 지난 2014년 16만3000톤을 기록한 뒤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17년 8만7000톤, 2020년 5만9000톤, 2022년 3만6000톤 등이다. 8년 사이 무려 77.9% 줄어든 것이다.

 

해수부는 지난해 대비 10억 원 증가한 올해 '해외어장 자원조사' 사업 예산 24억 원을 케냐 등 동아프리카 수역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해외어장 자원조사 사업'을 통해 지난 북태평양 꽁치, 대서양 오징어, 남빙양 이빨고기(메로) 등 11개의 해외어장을 개척한 바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해외어장 자원조사 사업자로 기존 원양어업인(단체) 외에 연근해어업인(단체)까지도 인정했다. 이를 통해 러시아 수역의 명태·오징어와 서아프리카(기니비사우) 수역의 조기·민어 등 다양한 수산자원을 조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