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이 19일 치킨 브랜드 또래오래의 가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을 맞아 배달앱 요기요, 배달의민족 등에서 전 메뉴를 기존 대비 최대 6000원 싼값에 제공한다.

할인 범위는 배민이 3000~4000원, 요기요가 3000~6000원 등이다.

또 또래오래 앱에서 아시안컵 한국경기가 열리는 날 '방문 포장' 구매로 주문할 시 8000원 할인한다. 매주 수요일은 배달비 무료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오는 2월14일 SK텔레콤 T데이에는 전 메뉴 7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행사는 이달 시작해, 업체에 따라 2월 중순 또는 하순까지 이어진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고물가가 장기화되면서 고객들의 외식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이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협목우촌에 따르면 또래오래 전 메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