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한국시간) 0시20분께 달 표면에 착륙한 일본 무인탐사선 슬림은 '달 저격수'라 불린다. 이 탐사선은 이른바 '핀포인트(목표지점을 정확히 집어내는) 착륙'을 구사하는 신기술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금세기 3번째, 지구 역사상 5번째로 달에 도달한 우주선이다. 일본이 지난해 9월 쏘아 올린 바 있다. 지구-달 사이 궤도를 넉 달가량 유영했다.
이 탐사선은 지표면 암석을 조사·분석하게 된다. 암석 성분분석을 통해 달의 기원 유추에 대한 막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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