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보험브리핑]삼성생명·NH농협생명·한화생명

삼성생명은 음성 상담이 어려운 청각장애 고객의 원활한 보험 업무 처리를 위해 생보업계 최초로 고객-상담사 간 영상통화를 활용한 수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수어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 생보업계 최초, 청각장애 고객 지원

 

삼성생명은 음성 상담이 어려운 청각장애 고객의 원활한 보험 업무 처리를 위해 생보업계 최초로 고객-상담사 간 영상통화를 활용한 수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계상담을 효율적으로 보완하고자 고객과 콜센터 상담사가 영상통화를 통해 직접 수어로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담당할 전문상담사 3명은 6개월간의 수어교육원 위탁 교육을 수료했다.

 

수어 상담이 필요한 청각장애 고객은 삼성생명 대표번호인 '1588-3114' 또는 장애고객 전담번호 '1899-3311'로 연락하고 보이는 ARS를 통해 영상상담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예약 완료 문자가 고객에게 발송되고 1시간 내에 전문상담사가 전화해 영상 수어 상담이 진행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청각장애 고객이 보험 관련 상담을 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영상통화를 활용한 수어 상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영 목표 달성을 다짐하면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가 부문별 부사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경영목표 달성 추진회의를 실시했다.

 

◆ 경영관리체계 고도화 등 5대 핵심과제 설정

 

NH농협생명은 지난 19일 세종교육원에서 2024년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경영목표 달성 추진회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경영전략을 강조해 구성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다. 회의는 각 부문별 전년도 성과와 올해 사업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속성장체계 확립을 위한 로드맵 제시 순으로 진행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중·장기 재무전략에 기반한 경영관리 체계선진화 ▲영업의 중추적 기능으로서 마케팅부서의 역할을 강조 ▲전략적 자산운용 및 운용자산수익률 제고 ▲신사업 영역 확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 내재화 등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윤 대표는 본업이 바로서야 나아갈 길이 생기는 '본립도생'의 정신을 강조하면서 "보험 본업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설정해서 2024년 사업추진계획과 성과목표 도전의지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응원을 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1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왼쪽 두 번째),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왼쪽 첫 번째), 존 리아디(John Riady) 인도네시아 '리포(Lippo)'그룹 대표(왼쪽 세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이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 다보스포럼 참석, 글로벌 네트워크 넓혀

 

한화생명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세계 금융업계 리더들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다보스 포럼의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Rebuilding Trust)'으로 공식세션을 통해 AI, 기후변화, 안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다보스를 찾은 김 사장은 10여차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김 사장은 글로벌 전략의 방향성을 찾고 아시아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여섯 번째 다보스 포럼에 참석했다"며 "향후 다양한 글로벌 사업 추진과 기존 해외 사업 관리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