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23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농협계란 안심플러스'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할인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주 측은 "농협계란 안심플러스는 ▲물 세척 ▲선별 ▲저온저장 ▲EPC(계란유통센터)를 통한 유통 등 식용란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식품 안전과 신선도, 생산 환경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고급 계란 시장을 선도하겠다고도 했다.

품질·위생관리 점검기준 리뉴얼을 통해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했다는 게 지주 측 설명이다. 또 제품 라인업을 ▲등급란 ▲일반란 ▲프리미엄란으로 다양화해 안전·위생란부터 동물복지·자연방사란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지주사와 양계농협 간 협력사업을 통한 농협계란 판매확대를 도모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계란 안심플러스가 대한민국 대표 계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