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개인형 ARS시스템을 선보였다.
◆ 'Hi 보상비서', 업계 최초 오픈
현대해상은 자동차 사고 보상 진행 중 간단한 서류 발급 등을 고객이 셀프로 처리할 수 있는 개인형 ARS 시스템 'Hi 보상비서'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객이 보상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안내 멘트와 함께 고객의 휴대폰에 메뉴 화면을 보여준다. 고객은 해당 화면을 통해 간단한 업무는 직접 처리하거나 담당자와 통화 요청을 할 수 있다.
매월 10만건 이상 접수되는 진료비 지불보증서, 교통사고 피해사실확인서 등 단순 서류발급 요청을 앞으로는 휴대폰 화면을 통해 고객이 손쉽게 발급할 수 있다. 또한 대인, 대물, 자차 등 담보별 담당자를 확인하고 차량 수리를 맡길 우수 공업사를 추천 받을 수도 있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업계 최초 개인형 ARS 시스템 'Hi보상비서'를 통해 고객의 편의와 직원의 업무 효율을 동시에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해상은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의 건강관리 플랫폼 사용자가 급증했다.
◆ 지난 8월 리뉴얼 오픈 후 가파른 성장세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건강관리 플랫폼 '라플 365 플래닛'의 방문자 수가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한 이후 크게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를 개편 이후 출석 체크, 보험 가입 후기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회원에게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들은 포인트로 대상포진 전문 보험에 가입하거나 다른 보험의 보험료를 납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덕분에 지난해 8월 리뉴얼 오픈한 이후 라플 365 플래닛을 방문한 이용자 수(MAU)는 2023년 12월까지 평균 약 71%씩 매달 증가했다.
김영석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라플 365 플래닛을 통해 회원의 건강지표가 개선되면 보험료가 할인되는 건강증진형 상품 등을 개발해 고객에게 색다른 보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