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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브리핑]한화생명·한화손보·KB라이프생명

한화생명 사옥 전경./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서천 특화시장 화재사고 특별지원에 나선다.

 

◆ 보험료 납입 및 대출 상환 유예 등

 

한화생명은 설 대목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화재사고로실의에 빠진 서천 특화시장 피해 고객들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보험가입 고객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 이자 상환을 유예 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사고보험금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화재 피해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받은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청구금액과 무관하게 모바일, 홈페이지, 팩스, 스마트플래너 등 비대면 채널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고객센터 및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점을 방문해 특별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며 "재해피해확인서(지자체 발급 가능)와 신분증, 가족관계확인서류(피해자가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인 경우)를 지참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월 23일까지다"라고 전했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의 유방암(수용체 타입) 진단비 특약과 출산장려 가입력 보존 서비스가 지난 23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올해 첫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첫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 임신, 출산 연계해 보장영역 개척

 

한화손해보험은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의 유방암(수용체 타입) 진단비 특약과 출산장려 가입력 보존 서비스가 지난 23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올해 첫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 권은 승인일로부터 3개월간 적용된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은 임신, 출산과 연계해 보장영역을 개척하고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다는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난소기능검사(Anti-mullierian hormone)와 난자동결시술 우대서비스'는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이 난소예비력, 배란유도 반응, 난소기능 예측, 다낭성 난소증후군 평가, 조기 폐경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여성 전문 연구소인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연령대별 보장 요구를 반영한 특화 종합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며 "이를 발판 삼아 '여성의 웰니스를 리딩하는 회사'로 공고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 ci./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이 새로운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 사망보장을 강화한 체증형 정기보험

 

KB라이프명은 고객의 경제활동 기간에 사망보장을 강화한 'KB The 큰 약속 정기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일부터 9년이 경과된 계약해당일까지 매년 기본사망보험금의 10%씩 체증해 보험가입금액의 2배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의 노후를 위해 '장기유지보너스'와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도 탑재했다.

 

고객이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고 전환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무)라이프사이클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해 연금 전환을 할 수 있다. 고객은 기본보험기간이 끝나는 날의 잔여 계약자적립액을 일시납보험료로 산출해 10년간 자동으로 사망보험금을 연장할 수 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정기보험이라고 하면 낮은 보험료로 인해 보장이 약하다는 인식이 있다"며 "이러한 보험 가입자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합리적인 보험료는 유지하면서 장기유지보너스 지급, 100세까지 보험기간 자동연장, 연금전환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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