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 일격 당한 조별리그 D조의 일본은 2위로 아시안컵 16강에 진출했다. E조에 속한 대한민국 순위는 25일 밤(한국시간) 가려진다.
이날 기준 B조 호주를 제외한 A, C, D조 선두는 각각 카타르, 이란, 이라크 등 중동 국가이다. 세 팀 모두 이미 1위 진출을 확정 지었다.
26일 0시 태국과 대적하는 F조의 사우디아라비아 또한 이변이 없는 한 1위가 유력하다.
남은 곳은 E조. 한국은 요르단과 승점이 4점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4 대 +2로 뒤져 있다.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다득점을 챙겨 뒤집어야 하는데, 골득실 동률을 이루더라도 다득점에서 앞서야 한다. 앞선 2경기에서 요르단이 득점 6, 한국은 5로 이마저 밀린 상태다.
따라잡기가 쉽지만은 않다. 개막 이후 보름가량 지난 현재 개최국 카타르 등 서남아시아 팀들은 이번 대회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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