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명절앞 가축전염병 유입방지 총력...공항 X-ray 검색 및 탐지견 투입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동·축산물 국경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목적으로, 해외 여행자 및 귀성객 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1월29일부터 2월18일까지 3주간 불법 축산물 반입 여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공항·항만 해외 위험노선 휴대품 검색을 비롯해 국제우편·특송물품 등에 대한 검색 등을 강화한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국) 등 위험노선 중심으로 여행객 휴대품 검색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공항 등 주 645편 위험노선을 대상으로 검역탐지견을 투입한다. 인천공항 주 136편에 대해서는 검역전용 X-ray 활용 또는 세관 합동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또 인터넷 판매사이트 불법 축산물 유통·판매 점검하고, 불법 수입축산물 유통판매 단속(식약처 합동) 등을 실시한다. 검역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이달 5~18일 109개소 대상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주요 공항·항만 해외 여행객 대상 홍보캠페인, 공항철도 열차 내 동영상 광고, 다문화TV에 이주민 대상 국경검역 안내 영상 송출 등 다각적 방법으로 국경검역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검역 강화 및 대국민 홍보 강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해외방문 시 가축 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가축전염병 유입 우려가 있는 축산물 등은 반입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