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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8강] 한국 對 호주 늘 호각...오세아니아 최강도 요르단·오만 등에 패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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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 홈페이지 갈무리-메트로 

 

 

대한민국 축구는 호주 상대로 난형난제가 따로 없다. A매치 상대전적이 8승11무9패다. 중대한 순간에 발목 잡힌 적도 많지만 그렇다고 위축될 이유는 전혀 없다.

 

호주는 2000년대 초·중반까지 월드컵 본선행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남미팀과의 대진 등 잦은 비운을 겪은 바 있다.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한 적도 있다. 그런 연유로 월드컵 본선진출 문턱에서 고배를 수차례 마셔야 했다. 그 이후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 옮겼다. 그러나 중동 국가들과의 대적에서 곧잘 패했다. 특히 서남아시아 원정에서 그랬다.

 

오세아니아 최강에 패배를 선사한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이라크, 오만,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등이다. 주로 지난 2010년 이후 아시아대륙 월드컵 예선이었고, 유독 머나먼 서남아 여정에서 지고 돌아갔다. 일본에는 호주가 우세를 보였으나 무릎 꿇은 적도 있다.

 

그러나 긴장의 고삐를 늦춰선 안 될 일이다. 호주는 2014브라질월드컵 당시 조별리그 B조에서 네덜란드(대회 3위)의 간담을 서늘케 한(2-3) 팀이다. 같은 조의 스페인(2010남아공월드컵 우승국)은 네덜란드에 전반 선제골을 넣고도 1-5로 역전 대패한 바 있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새벽 0시30분 4강 진출 티켓을 두고 호주와 일전을 치른다. 지난 2015년 우승컵을 내준 손흥민의 보복이 기대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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