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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15년째 계속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장 민양기 교수(왼쪽 세 번째)를 포함한 나눔봉사단원들이 영등포구 대림1동 주민센터에 나눔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31일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을 포함한 전 교직원은 이번 나눔을 위해 총 1050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았다. 봉사단은 모인 성금으로 인근 지역구 내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 220가구에 각각 쌀10㎏, 라면 한 박스, 떡국떡 1㎏으로 구성된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장 민양기 교수는 "고물가로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이 교직원의 마음이 담긴 물품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이웃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개원 44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한림대의료원 브랜드 캠페인인 'We路(위로)캠페인'의 일환이다. 'We路(위로)캠페인'은 환자와 보호자의 긍정적인 병원 경험을 증진하고 병원 내 모두가 위로를 주고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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