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지난 6일 새로운 다이렉트 착, 아파트 전용 주택화재보험 '아파트플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파트플랜은 기존 상품들이 보장하는 건물·가재 화재, 풍수해 손해 보장은 물론 급배수 누수 피해, 민사소송 법률비용, 가전제품 도난 및 고장 수리비, 가족일상생활 배상책임 등 생활 속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아파트 전용 주택화재보험이다.
아파트에서 자주 발생되는 급배수 누출 사고 손해 및 배상책임까지 보장한다. 동파 등 '사고'에 의해 보일러배관, 수도배관 등의 급배수 설비가 파손되었을 경우 가입 90일 이후부터 가입금액 한도 내 손해액의 90%를 보상한다.
아파트 단체보험에서 급배수 누수사고 등에 필요한 배상책임은 보장하지 않는다. 전월세 사기 뿐만 아니라 피보험자에게 발생된 모든 종류의 민사소송 법률비용은 2천만원 한도로 보상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아파트플랜은 아파트 집주인, 임차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전용보험으로 기존 아파트 단체보험에서 부족한 부분을 담보하고 있다"며 "나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아파트전용 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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