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16일(미 동부시간) 손흥민과 이강인의 다툼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경질됐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매체는 이날 홈페이지에 띄운 기사에서 손흥민과 이강인 간 말다툼·몸싸움 등을 자세히 언급했다. 또 손흥민을 '주장, 인기 엄청 많은 선수'로 소개했고, 이강인에 대해선 '미드필더, 샛별·유망주'(rising star)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매체는 이강인의 SNS 사과를 비롯해 변호인이 해명한 내용 등도 기사에 담았다. 그러나 이 사건과 관련한 손흥민 측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CNN은 그(손흥민)의 입장을 듣기 위해 대행사에 통화를 시도한 바 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라고 부연했다.
카타르 아시안컵 4강 요르단 전과 관련해서는 한국이 처절한 패배를 당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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