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욱 롯데지에프알 대표는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여 탄소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되어 각계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하며 범국민적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신 대표는 캠페인 인증 사진을 사내 게시판에 올리며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롯데지에프알은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사내 텀블러와 머그컵 사용을 권장하고 일회용 빨대 사용을 지양했다.
페이퍼리스 시스템 도입, 각 패션 브랜드의 불필요한 패키징을 최소화하고 룩북(Look-Book)은 디지털화하여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을 기울여왔다.
앞으로 친환경 활동을 더 확대하여 정기적으로 회사 주변 플로깅도 시행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뜻 깊은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지속 가능 패션을 선보이며 친환경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진엽 한국에스티엘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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