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산업>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친환경차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친환경차와 고부가 차종 생산 확대로 수익성과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공고히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교육 기업들의 최첨단 ICT 기술 및 장비 도입에 속도전이 붙었다. 성인 교육시장은 물론,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둔 청소년 교육시장은 IT 기업과 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료 부담 완화를 위해 요금 인하 압박에 나섰다. 하지만 글로벌 OTT 사업자들은 정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큰 탓에 실제로는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만 안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갤럭시AI가 본격적으로 확대된다. 삼성전자는 3월 말부터 기존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AI를 탑재한 원UI 6.1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투자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여러 악재를 넘어서 또다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올해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자신했다. 엔비디아는 21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매출 22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기업 간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갈수록 증가하는 친환경 수요를 흡수하고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중소기업계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키로 하는 등 초강수를 뒀다. 지난달 27일부터 50인 미만 기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국회가 오는 29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유예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을 경우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는 단서를 달면서다.
<유통&라이프>유통&라이프>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 파업이 사흘째에 접어드는 가운데 의료 대란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가 의료 대란을 막기 위한 비상 대책을 내놨지만 실제로 전공의들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 미지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4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3월 11일까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어 관련 업계와 종사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 청량한 블루톤의 '크러시 에비뉴' 팝업스토어가 문을 열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책사회>정책사회>
▲정부가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올해 3조3000억원 규모 원전 일감과 1조원 규모 특별금융을 공급한다. 또 원전기술 투자세액공제를 확대하고 향후 5년간 원전 유망기술 연구개발에 4조원을 투입한다.
▲정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대생 집단행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국 의대에서 사흘간 총 1만1778명이 휴학계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의대 2만여 명 재학생 중 63%에 달하는 수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시의회의 비협조로 자신이 회장을 맡고 있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할 수 없게 되자 "서울교육행정의 발목을 잡는 폭거에 가까운 행위"라고 의회를 비판했다.
▲정부가 공교육 중심의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에듀테크 소트트랩(SoftLAB)을 기존 3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한다.
▲서울시가 승객 밀집으로 버스 열차 현상이 발생해 시민 불편이 컸던 광역버스 정류소의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정류소 신설·변경, 노선 조정 등을 추진한다.
▲서울시민 가구당 총자산은 평균 약 9억5000만원이고, 대출액은 9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유네스코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후원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 설립에 관한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본시장>자본시장>
▲국내 금융사들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자산에 부실 경고등이 켜졌다. 이미 이자를 못 내는 등 잠재부실 규모가 2조5000억원 안팎이며,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투자금 규모는 13조원에 달한다. 투자가 집중된 미국과 유럽의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했음을 감안하면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지난달 금리인하 기대감에 회사채 발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멘텀 부재에 주춤하던 국내 증시가 미국 엔비디아의 호실적과 함께 반등 기미를 되찾았다. 국내 반도체 기업의 훈풍으로 이어지면서 SK하이닉스는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청신호가 켜졌지만 장기 모멘텀으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
▲코스피 이전 상장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최근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부동산>금융·부동산>
▲정부가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을 마련했지만 사실상 서울에서의 '내집마련' 꿈은 힘들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또 다시 금리를 동결했다. 국내 물가가 아직 불안한 가운데 미국도 정책금리 인하시기를 늦추고 있어서다.
▲올해로 경력 20년차인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장기보험 상품을 활용하면 노후준비는 물론 목돈마련을 위한 재테크 수단으로도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팍팍한 살림에 예·적금을 담보로 급전을 빌린 저축은행 차주가 1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기준 서울시민의 생명보험과 장기보험 가입률이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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