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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산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 가져

한국농어촌공사는 26일 성주인 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26일 성주인 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도농상생 균형발전과 농촌 생활인구 확대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성주인 선임연구위원은 '농산어촌 유토피아 실천 모델 구현' 연구 사례를 중심으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 거론되는 현 상황에 대응해 농산어촌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정주인구의 유입과 생활인구 확대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주인구란 도시나 지역에 주소를 정해 거주하는 인구(일시적으로 머무르는 사람은 제외)를 말하며, 생활인구는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일정시간·일정 빈도로 특정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한다.

 

또한, 농어촌 재생 실현을 위한 공사의 역할과 지방소멸 대응기금 등을 활용한 신규 정책 사업 발굴을 강조했다. 더불어 주말농장, 농촌체험 휴양 프로그램 등 주말의 특정 시간대, 가족 단위 중심의 사업 형태에서 나아가 방문 목적지, 시간을 확장한 다양한 공간 활용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촌 발전의 역사를 함께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지역의 특성, 잠재적 재생 능력 등을 고려해 매력적인 농산어촌 공간 재생을 실현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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