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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대우조선해양건설, 부산 만덕동 지역조합과 MOU

지난해 11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정상화 꾀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부산 만덕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시공예정자로 선정돼 (가칭)부산 만덕동 일동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해 11월 회생계획 인가 후 기업 정상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022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83위를 기록한 중견건설사였지만 건설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2023년 2월 회생 개시결정을 받았다. 이후 강도 높은 자구노력으로 9개월만인 2023년 11월 17일, 채권자 절대다수의 동의로 회생계획안이 인가됐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이주용 대표는 "힘든 기간이었지만, 전임직원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내고 부위정경(扶危定傾·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잡고 나라를 바로 세운다)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칭)부산 만덕동 일동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기존 일동아파트와 주변의 추가 부지에 전용면적 59㎡와 84㎡ 아파트 총 500가구로 구성된다. 노후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어서 신규 아파트 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걸어서 15분 이내에 부산 3호선 만덕역과 만덕 제3터널, 만덕-센텀간 지하고속화도로(예정)가 연결되고 백양산과 가깝다. 건폐율 21.9%(법정 60%)로 단지를 구성할 예정이다.

 

오는 3월말 부산 2호선, 3호선 지하철 환승역인 덕천역 인근에 주택홍보관을 마련해 4월 중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 만덕동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와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들이 업무협약(MOU) 이후 포즈를 취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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