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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200여곳·중소기업 3000여곳 '안전보건 상생협약' 맺어

정부청사 내 고용부 /메트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안전보건 역량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는 올해의 상생협력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지난달 29일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시상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참여기업은 공모를 거쳐 대기업 224개사, 중소기업 3373개사가 선정됐다.

 

대기업은 안전보건 예산·인력을 투자해 컨소시엄을 맺은 중소기업에 대해 컨설팅과 교육, 캠페인, 물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정부는 참여기업들이 활발하게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요 비용의 일부를 대기업과 연계하여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 행사에는 SK텔레콤와 현대모비스등 대기업 56개사를 비롯해 중소기업 대표기업 56개사가 참여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지난 1월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50인 미만까지 확대 적용되면서, 중소 영세기업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속히 갖춰야 하는 대전환점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한 중소 협력업체들의 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산재 예방 역량이 높아지는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올해도 역량 있는 대기업이 상생협력 활동을 통해 중소 협력업체들이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하도록 함께 노력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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