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업계

CJ온스타일, ‘2024 홈리빙페어’ 개최...올 봄 리빙 키워드 'H.O.M.E' 선정

/CJ온스타일

소비 불황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외부 지출을 아끼려는 분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이른바 '집콕' 시대로 다시 회귀할 전망이다. 팬데믹 이후 일상이 본격 재개된 지 2년, 집의 중요성이 역설적으로 다시금 커지면서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도도 덩달아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CJ온스타일은 3일 홈퍼니싱·인테리어·홈키친 등 집 관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올 봄 리빙 키워드를 'H.O.M.E'으로 선정했다.

 

'H.O.M.E'의 영문 앞 글자를 따서 ▲High-end or economical(프리미엄 또는 실속) ▲Organic(친환경 리빙 제품) ▲Mobile live commerce(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Exceptional Tech(혁신기술로 삶의 변혁을 가능케한 제품)이라는 2024년 리빙 핵심 소비 키워드도 함께 도출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CJ온스타일은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이사·신혼·신학기 등 리빙 성수기를 겨냥해 '2024 상반기 홈리빙페어(이하 홈리빙페어)'를 개최하고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홈리빙페어 참여 브랜드는 2000개가 넘는다. 홈리빙페어는 2022년 취급고 50억, 2023년 취급고 100억원을 기록하며 매년 두 배씩 성장하는 폭발적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올해 목표 취급고는 전년비 100% 신장한 200억원이다.

 

◆불경기에 리빙 소비 양극화 뚜렷… "구매는 오프라인보다 모바일이 편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리빙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익숙해진 고객들을 위해 홈리빙페어 기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이하 모바일 라방)도 전년 행사 대비 약 43% 대폭 늘렸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행사 기간 모바일 라방을 60회 이상 편성했다. 타 카테고리에 비해 고가의 제품이 많은 리빙 특성상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데다 궁금한 점을 쇼호스트에게 실시간으로 물어볼 수 있어 고객 만족도도 높은 채널이다.

 

CJ온스타일은 이런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리빙 상품 포트폴리오도 고도화한다. 먼저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메가 리빙 브랜드와의 특집 행사를 대거 준비했다. 특히 오프라인 쇼룸이 있는 브랜드와 협업해 온·오프라인 멀티채널 시너지를 극대화한 사례가 돋보인다.

 

대표적으로 '까사미아'가 있다. CJ온스타일은 홈리빙페어 기간 까사미아 압구정점 쇼룸을 활용, 브랜드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를 필두로 침대·식탁·의자 등 22종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리빙' 카테고리에서도 화두인 '지속가능성'과 '혁신기술'

 

올해의 화두인 '지속가능성'과 '혁신기술'은 2024년 리빙 트렌드에도 적용된다. 프리미엄 이불 브랜드 '자리아'는 거위털을 대체한 인공 신소재 '프리마로프트'를 적용한 '비건 구스 이불'을 업계 최초로 CJ온스타일에서 론칭한다. 천연 밀짚 펄프를 원료로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휴지 '바스틀리 토일렛 롤'도 판매한다. 양문형 스마트 휴지통 '엘페코'도 CJ온스타일 TV라이브에서 단독 공개한다. 휴지통 내 오존 활성화 기능이 탑재돼 99% 살균, 98% 탈취를 자랑한다.

 

스마트 홈 혁명이 가속화되면서 혁신기술을 적용한 리빙 아이템도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 '로보락 S8 프로 울트라'는 진공·물걸레 청소부터 자동 건조, 세척까지 청소 전 과정을 자동으로 해결해준다는 이유로 품귀현상을 일으켰다.

 

CJ온스타일의 리빙상품담당 오석민 경영리더는 "팬데믹을 겪으면서 집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던 것들이 보편화되며 리빙 수요가 급증했고 이를 기점으로 집에 대한 투자가 하나의 뉴노멀로 자리잡았다"며 "2024년 '집'에서 모든 것을 향유하는 시대가 다시 예상되는 만큼, CJ온스타일은 경쟁력 있는 리빙 상품을 소싱해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