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우 주택금융공사(주금공) 사장은 4일 주택금융공사 창립 20주년 맞이 기념사를 통해 국민의 주거행복을 책임질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주택금융기관이 되어야 한다"며 "미래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통해 국민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년간 공사가 이뤄낸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20년을 만들어야 한다"며 "변화를 파악하고 기회를 찾아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미래 선도를 위해 전사적 혁신이 필요하다"며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택금융 선도기관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 ▲전세보증 등 주택보증 ▲고령층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주택연금 등 주택 관련 공공금융을 공급하는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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