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상생금융 신상품을 선보였다.
◆ 금융취약계층 소상공인 대상, 고금리 적립형 상품
NH농협생명은 일상생활에서 실질적보장과 저축기능을 더한 '소상공인과함께하는NH저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목돈마련을 위해 5년간 연 5%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저축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명시된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증명된 소상공인이다.
주계약은 월 10~50만원까지 납입가능하고 만기유지보너스 기능을 더했다. 주계약 5년 만기시점 환급률은 117.6%에 달한다. 민생안정납입유예특약도 제공한다. 폐업·3대 중대질병·출산(육아휴직) 등 소득이 단절되는 시기에 보험료 납입을 최대 1년 동안 유예할 수 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신상품은 농협 본연의 이념인 상생과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상생금융 상품"이라며 "금융취약 계층인 소상공인 대상으로 재해보장과 저축기능을 더한 최적의 상품인 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이 새로운 상해보험을 출시했다.
◆ 경증부터 중증까지 업계 최대 보장 횟수
KB손해보험은 활동량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에 자주 발생하는 상해사고를 경증부터 중증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신상품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은 각종 상해 진단 시에도 보장받을 수 있다. 신체 부위와 심도를 업계 최대인 총 27개로 분류해 매년 각 1회 한도로 보험기간 내내,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최저 보험료 월 6900원부터 가입 가능하다. 배우자, 부모 또는 자녀가 추가 가입시 '가족결합할인'을 적용해 5%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총 120개가 넘는 특약을 고객이 필요에 따라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신덕만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일상 생활에서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사고를 폭넓게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저렴한 보험료로 온 가족이 든든하게 보장받길 원하는 고객들에게 알맞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DB생명이 신상품으로 암보험을 선보였다.
◆ 암 진단비부터 암 주요치료비까지 준비
DB생명은 한 가지 상품으로 암 진단비부터 암 주요치료비까지 준비할 수 있는 올케어 암보험 '(무)백년친구 암걱정말아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암 진단비는 물론 치료, 통원까지 모두 보장한다. 특약 가입 시 암으로 진단 후 암주요치료에 해당하는 암 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를 받는 경우 5년간 연 1회에 한하여 해당 암주요치료비를 보장한다.
종합병원에서 암 주요치료 시 해당 특약 1000만원 가입을 기준으로 공단부담금을 제외하고 급여, 비급여 상관없이 5년간 최대 5억 원을 보장한다. 원발암과 전이암을 동시에 진단받는 경우 원발암 최대 8회, 전이암 최대 2회에 한해 암 진단자금을 각각 보장받는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원발암, 전이암 걱정없이 진단·치료·통원비를 빈틈없이 보장해 주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DB 생명은 고객을 위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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