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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취임한 강호동 농협회장 "우리 농업 위기...변화·혁신 절실해"

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이 11일 취임하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농업·농촌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히 변화하고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한국 농협의 지난 63년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농업·농촌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농·축협 위상제고와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앙회 역량 집중' 등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또 ▲생산·유통 혁신을 통한 미래농산업 선도 및 농업소득 향상 ▲금융부문 혁신과 디지털 경쟁력 증진으로 농·축협 성장 지원 ▲미래경영,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새로운 농협 구현 ▲도농교류 확대 및 농촌경제 활성화 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직원들과 직접 만난 자리에서"지난 60여 년간 농협이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 덕분이었다"라고 격려했다. "현재 농협을 바라보는 국민과 농업인들 시각이 녹록치 않기 때문에, 구성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 데 앞장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농협의 모든 업무 추진과정에서 현장의 직원들이 주역이고, 회장은 이를 뒷받침하는 후원자, 보조자 역할"이라고 말했다.취임식에는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문표 국회의원, 김윤철 합천군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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