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보유 필요성이 낮아진 한국자산신탁 지분 매각 등 공공기관 혁신계획을 지속 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2008년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추진계획안'에 따라 보유 중인 한국자산신탁 지분 50%+1주를 매각해 민영화를 완료했다. 2016년에는 한국자산신탁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시 구주매출과 2017년 일부 주식 매각을 진행해 현재 잔여 지분 5.72%를 보유하고 있다.
캠코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출자목적을 달성한 한국자산신탁 잔여 지분을 추가 매각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공공기관 혁신이라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그간 보유하고 있던 비핵심 자산을 지속 정비를 하고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혁신 계획의 적극적인 이행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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