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 재무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 인정
교보생명은 지난 14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로부터 'A+(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부터 12년째 해당 등급을 유지했다.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피치는 향후에도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피치는 교보생명 신용등급에 대한 근거로 ▲탄탄한 자본력 ▲지속적인 보험 이익 창출 능력 ▲강력한 시장 지위 ▲충분히 관리 가능한 투자 리스크 등을 제시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신용은 업계 최고 수준일 뿐만 아니라 시중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며 "앞으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가 펫보험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 업계 전체 계약 중 50% 이상 차지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말 기준 메리츠화재의 펫보험 보유 계약 건수가 업계 전체 건수(약 11만건, 손해보험협회 기준)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원수보험료 기준으로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펫보험 전용 브랜드인 '펫퍼민트' 출시를 계기로 그동안 펫보험 시장 확대에 주력했다.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최초 장기 반려견 보험을 출시했다. 이어 2019년 4월에는 국내 최초 장기 고양이 보험을 출시해 펫보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은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동청구 시스템은 펫퍼민트 출시와 함께 도입했다. 현재까지도 업계에서 유일하게 메리츠화재만 운영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국내 펫보험 시장의 리더로서 메리츠화재는 계속해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BL생명이 봄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보험은 사랑' 신념 실천 환경정비
ABL생명은 지난 20일 FC실장과 지역단장 등 15명이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FC실 산하 지역단장 워크숍의 일환이다. '보험은 사랑'이라는 회사의 신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화단 가꾸기, 바닥 다지기 등 보육원 시설 외부 환경을 정비했다. 낙엽과 쓰레기를 치우면서 봄을 맞이했다. 오후에는 후생원 원아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실, 식당 등 묵은 때를 제거해 봄맞이 새 단장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문도 FC실장은 "오늘 FC실에서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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