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유명인 사칭 광고를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든다.
네이버는 26일 인터넷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인터넷 캠페인' 웹사이트 등 다양한 사칭 광고 관련 피해신고 창구를 마련할 방침이다.
사칭 광고 관련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고객센터의 도움말을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네이버는 유명인 사칭 피해 본격 확산 전인 지난해 10월부터 사칭 계정 개설 네이버 밴드를 일괄 제재하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등 대응에 나선 바 있다.
다른 플랫폼에서 유명인 사칭 투자로 밴드로 유입되는 경우, 밴드 내에서 유명인의 이름을 사용해 투자를 권유하는 경우 등 사례가 감지되는 즉시 징계 조치된다.
지난해 12월에는 네이버 밴드 서비스 내 신고 사유에 '사칭'을 추가하고, 사칭 관련 징계 및 고지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내부 시스템도 고도화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밴드 서비스 활동 정책에 이용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사칭 계정과 사칭 밴드의 정의·징계 기준을 명문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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