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신한은행 차세대 뱅킹시스템 구축사업 '더 넥스트(The NEX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 결과 모바일 비대면 앱 SOL뱅크의 이용자 체감 속도가 약 4배 빨라지는 성과를 거뒀다.
1일 LG CNS는 올해 2월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차세대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오는 5월까지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2021년 5월에 시작한 더 넥스트는 기존 신한은행 시스템을 차세대 뱅킹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LG CNS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신한 쏠(SOL)뱅크,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 차세대 전환 ▲차세대 시스템 완성도 제고를 위한 사전 검증 등을 진행했다. 특히 소비자 접점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코어뱅킹' 시스템 구축에 힘썼다.
먼저 시스템을 여러 개의 계층(Layer)으로 나누는 '레이어드 아키텍처'로 설계해, 시스템 전체를 수정하지 않고도 특정한 계층의 기능이나 서비스를 개선·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서비스는 줄이고 기능을 재배치해 시스템을 경량화했으며, 모든 시스템을 표준 프레임워크에 적용시켜 시스템 관리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그 결과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모바일 비대면 채널 SOL뱅크의 이용자 체감 속도가 약 4배 빨라졌다.
또 오픈 전 자체 개발한 시스템 검증 솔루션 '퍼펙트윈(PerfecTwin)'을 활용해 시스템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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