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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대만 7.2 강진에 10명 사망·1099명 부상…여진도 400건 넘어

지난 3일 대만 동부 화롄에서 발생한 규모 7.2 강진의 사망자는 10명, 부상자는 1099명을 기록했다.4일 대만 중앙통신 등은 중앙재난대응센터를 인용해 전날 오후 8시40분(현지시각) 기준 사상자 집계를 전했다. 또한 705명이 고립 상태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15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다.

 

연락이 두절된 실종 인원 가운데 외국인도 4명 포함된 것으로 이날(4일) 처음 확인됐다. 이들은 호주 국적자 2명, 인도와 캐나다 국적자 각각 1명 총 4명이다.

 

고립된 인원과 실종자가 다수 존재해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아울러 이번 강진과 관련해 신고된 재난건수도 지금까지 2523건에 달한다.

 

3일 오전 7시58분께 화롄현에서 남동쪽으로 25㎞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5.5㎞로 관측됐다.이번 지진은 1999년 9월21일 2000명 넘는 사망자가 나온 규모 7.6지진 이후 25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4일 오후 10시03분 기준 412건의 여진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규모 5 이상의 여진은 19건 포함됐다.지진 당국은 향후 며칠간 규모 6.5에서 7의 큰 여진이 발생한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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