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1위, 일본 18위, 한국 23위
아시아 대륙은 4일(현지시간) 갱신된 FIFA랭킹 남자 부문에서 대한민국 등 4개국이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튀르키예 포함)이 절반을 넘는 26개국으로 역시 가장 많았고 남·북아메리카(11개국), 아프리카(8개국)가 그 뒤를 이었다. 오세아니아(1곳)에선 호주가 유일했다.
우리나라는 바로 이전인 2월15일 발표에 비해 한 계단 내려간 2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국가 중 일본(18위)과 이란(20위) 다음이다. 또 최근 두 대회 연속으로 아시안컵 우승컵을 거머쥔 카타르가 34위에 올랐다.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아르헨티나(1위)와 브라질(5위)만이 FIFA랭킹 10위 안에 들었다. 이어 미국(11위), 콜롬비아(12위), 멕시코(14위), 우루과이(15위), 에콰도르(31위) 순이었다.
유럽은 프랑스(2위) 등 8개국이 톱10에 자리했다. 벨기에(3위)와 잉글랜드(4위), 포르투갈(6위), 네덜란드(7위), 스페인(8위), 이탈리아(9위), 크로아티아(10위) 등이다.
오세아니아의 호주는 24위로 한국 바로 밑에 위치했다. 아프리카에선 2022카타르월드컵 때 4강에 오른 모로코(13위)에 더해 세네갈(17위)이 20위권에 포함됐다. 그 다음은 나이지리아(30위), 이집트(37위), 코트디부아르(38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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