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고령화시대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생명 밸류플러스 보장보험'은 사망과 장기요양을 한번에 패키지로 설계했다. 주 계약은 보험료 변동 없이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는 사망 보장으로 가입 5년 후부터 사망보험금이 증액된다.
장기요양상태 발생시 진단자금, 간병자금, 재가 및 시설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약을 부가 할 수 있다. '재가급여(가정에서 이용)'와 '시설급여(노인요양시설 등에서 이용)'로 특약을 구분해 필요한 보장만 가입할 수 있다.
'한화생명 The H 간병보험'은 간병인 사용시 지원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요양병원·일반병원 등을 차등해 간병인 지원금을 지급한다. 비경신형으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입원보장이 부족한 고객은 이 상품에 관련 특약을 부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니어 고객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골절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재해골절치료특약(팔, 다리, 대퇴골 등)을 탑재했다.
'한화생명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국내 3대 성인 질병이라고 불리는 암, 뇌혈관, 심장질환과 고령화 시대에 위험 질환으로 인식되는 '치매'까지 보장을 더했다.
암, 뇌졸중, 특정 허혈성심장질환, 중증치매 등으로 진단 받으면 사망보험금을 최대 80%까지 선지급한다. 선지급 여부에 관계없이 보험료 납입기간 경과(최소 10년) 후 사망할 경우엔 매달 100만원(가입금액 1억원 기준)을 월 급여금으로 총 96회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은 "65세 이상 고령자 중 17.9%만 간병·치매보험 에 가입했고 80대 이상의 초고령자의 가입률은 1.9%로 크게 떨어진다"라며 "고령화시대 보험상품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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