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가 22일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다음 달 1~7일이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등 최근의 물류환경 변화를 이끌게 된다. 해수부는 이 같은 인력을 양성해 국내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2년 8월부터 국가등록 민간자격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국제무역거래, 해운물류론, 정보통신기술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시험은 오는 6월1일 광주, 대전, 부산, 서울, 울산 등 5개 도시에서 실시된다. 자세한 정보는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sm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해운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 분야를 모두 이해하고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