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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오행 맞춤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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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전반적으로 크게 오르며 직장인들의 생활도 큰 변화가 생겼다. 외식가격이 부담스러워 도시락을 싸서 들고 다니거나 집밥을 먹는 횟수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물론 식재료 가격도 올랐지만 그래도 외식하는 비용보다는 덜 드는 편이다. 집밥을 먹으면 일단 밖에서 밥 먹고 술 마시는 시간이 줄어드니 자기 시간이 생긴다. 가족 간의 정도 더 돈독해진다. 간결하고 영양 균형을 생각해서 식단을 마련하니 무엇보다 건강해진다는 점이다. 더불어 오행에 맞는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사람은 타고난 사주와 오행이 있고 오행의 구성에 따라 체질이 다르다. 오행을 보면 어떤 부위가 약하고 어떤 질병에 취약한지 알 수 있다. 남편이 위장이 약한데 어떻게 식단을 꾸리는 게 좋을지 궁금하다며 상담을 청한 주부가 있었다. 위장이 약하면 토土의 기운이 약한 오행이다. 이런 체질은 호박 미나리 양배추 소고기 등의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음식을 조금만 잘못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는 사람도 있다. 대장 기능이 약한 것인데 오행의 금金과 연관이 있다. 그런 체질은 매운맛이 도움이 되고 마늘이나 양파 도라지 같은 음식이 적합하다.

 

간이 약한 사람은 남들과 비슷한 정도의 일을 해도 유달리 피로에 시달릴 때가 많다. 간 건강은 오행에서 목木의 기운이 허약한 경우에 문제가 생긴다. 팥과 깨 같은 음식이 좋고 오미자나 귤처럼 신맛 나는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음식의 종류가 다양한 건 모두 나름의 쓸모가 있기 때문이며 또한 필요한 건 운동이다. 운동과 체질에 맞는 식단 구성은 정말 중요하다. 오행을 알고 자기 오행에 맞춘 음식을 먹으면 건강과 함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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