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금융사기 예방 활동에 나섰다.
웰컴저축은행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늘푸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생 200여명에게 금융 사기 피해 사례를 소개했다. 늘푸름학교는 어르신 및 결혼 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기관이다.
어르신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1년간 보이스피싱 보상 보험을 무상 지원한다.
김한나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 팀장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어르신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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