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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한화생명, 'The H 초간편 암보험'

한화생명은 2년 이내 암 경험이 없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The H 초간편 암보험'을 출시했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은 2년 이내 암 경험이 없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The H 초간편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업계에서 유병자의 가입범위가 가장 넓은 암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암 치료력이 있어 암보험에 가입하지 못했거나 각종 질병으로 인해 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객에게 폭넓은 보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고객은 '암으로 2년 이내에 진단·입원·수술·치료·투약 한 적이 있는지'만 고지하면 된다.

 

간편보험이지만 보장범위는 부족함이 없도록 개발했다. 암의 진단부터 입원, 수술, 치료, 통원 등 암의 전 과정을 보장한다. 고객은 원하는 보장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일반암과 소액질병 , 전이암에 대한 진단자금과 수술뿐만 아니라 비급여 표적항암 약물치료, 특정면역항암 약물치료, 암 로봇 수술(다빈치, 레보아이) 등 최신 치료까지 보장한다. 상급종합병원과 일반병원을 비롯해 전국 331개 종합병원의 통원 보장도 받을 수 있다.

 

구창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국리스크관리학회 및 보험연구원 등의 암환자 논문자료를 정교하게 분석해 고지기간을 2년으로 줄여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되는 국내 보험시장에서 유병자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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