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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살맛나는세상이야기] 동서식품,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사회공헌 펼쳐

동서식품은 반세기 넘는 기간 동안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품질의 제품 생산, 사회적 책임실현, 환경을 생각하는 경영을 펼쳐오고 있다.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회사 슬로건에 걸맞게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곳곳에 다시 베풀고 있다.

 

동서식품은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제16회 동서문학상 대상작으로 김은혜 씨의 소설 '두번째 엄마'를 선정했다./동서식품

◆여성 문인 등용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여성들의 문학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서식품이 제정한 문화후원사업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격년으로 열리며 지난 2022년 16회를 맞이했다.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1973년 '주부에세이'로 시작한 뒤 1989년 '동서커피문학상'으로 제정돼 30여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문학을 사랑하는 여성들과 함께 성장해왔다. 동서식품은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통해 여성 문인 발굴 및 후원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로 동서문학상은 개최 7회째부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 등단의 특전을 부여하면서 국내 여성 문인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에는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4개 부문에 총 1만8539편에 이르는 응모작이 출품됐으며 기초심, 예심, 본심 등 3차에 걸친 한국문인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84개작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동서식품 김광수 사장, 우승자 신진서 9단, 준우승자 김명훈 9단, 동서식품 첼 루트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동서식품

◆유구한 전통의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국내 바둑문화의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해 동서식품 후원으로 1999년 막을 올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뿌리 깊은 프로바둑대회다.

 

지난달 29일에는'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우승자인 신진서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0만원을 수상했다. 신진서 9단은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고, 2019년과 2023년, 올해까지 총 세 차례의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대회 두 번째 참가 만에 준우승을 기록한 김명훈 9단은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지난 1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프로 바둑기사 9단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권위있는 바둑대회다. 올해는 전기 우승자이자 국내 랭킹 1위인 신진서 9단을 포함해 국내 정상급 프로 바둑기사들이 참여해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는 "'입신(入神)들의 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고의 기량으로 수준 높은 승부를 펼쳐준 32명의 프로기사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파트너로서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대전봉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24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도서 기증식에서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오른쪽)와 대전봉산초 김미애 교장이 현판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서식품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으로 어린이들에게 '꿈' 선사

 

동서식품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도서를 기증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대전 서구에 위치한 대전 봉산초등학교에서 '2024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했다.

 

올해는 대전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으로 대전 봉산초등학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전 봉산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가 부족하고 노후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서식품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000여 권을 구매해 기증했다. 또한 파손되거나 오래된 서가를 교체하고 부족한 서가를 추가 설치해 보다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다.

 

동서식품은 책이 가져다 주는 풍부한 지식과 배움의 행복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는 '꿈의 도서관'을 비롯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고 있다./동서식품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에서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동서식품

◆'동서커피클래식'으로 삶의 향기를…

 

풍요롭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하는 삶의 향기'를 주제로 매년 가을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2008년 11월 호암아트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음악회로 시작한 '동서커피클래식'은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창원, 청주, 전주, 춘천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찾아 커피향의 클래식 선율을 전하고 있다.

 

이밖에 나눔이 필요한 곳에 문화자산을 후원해 사회 전반에 인생의 향기를 나누자는 취지하에 설립된 프로그램 '맥심 사랑의 향기'도 있다. 지난해 11월 인천광역시 인천상정초등학교 상정엔젤스트링 오케스트라에 바이올린, 첼로 등 악기와 악기보관함, 단복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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