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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노년을 위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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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으로 예정된 흉화를 피해 나갈 방도는 매우 어려우나 명리의 학습에서 물상대체物象代替의 현상이 있으므로 불행의 영역을 좁혀나갈 방도는 찾게 된다. 각자의 팔자를 근원적으로 찾아서 현실에서 인식하지 못했던 근원을 미리 탐구해보는 데 의미가 있다. 알게 모르게 겪게 되는 행불행 속에서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통계에 의하면 열 명 중에서 세 명 정도뿐이라고 한다. 끝이 좋아야 모든 게 좋다는 말처럼 노후에 삶의 만족도가 높아야 인생 전체가 행복하다. 사주에서 초년운세 좋은 것보다 말년운세 좋은 게 낫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다.

 

만족스러운 노년을 위해서는 나이 들기 전부터 투자가 필요하다. 투자라고 하면 대부분 자산을 늘리는 투자만 생각한다. 그러나 노년을 위한 투자는 여러 각도로 접근해야 한다. 첫 번째는 무엇보다 건강에 대한 투자이다. 몸이 아프고 움직이기조차 힘들다면 사는 것 자체가 고통이 된다. 돈이 넘치게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삶을 잃는 것과 같다. 즉 재생살財生殺이 된다. 다음은 관계에 대한 투자이다. 사회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은 가족과 배우자만 남는다. 가족은 물론이고 부부 사이가 나빠지면 어찌 되겠는가.

 

다음 빼놓을 수 없는 게 자산에 대한 투자이다. 자산을 여유 있게 준비하면 노년 빈곤이라는 불행을 막을 수 있다. 자산 투자는 연금이 있으니 액수의 적고 많음을 떠나 평생의 월급이 된다. 공적연금인 국민연금 사적연금인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적절히 배분하면 노년에 큰 힘이 되니 젊어서부터 준비해야 한다. 건강 관계 자산에 대한 투자를 미리 해놓으면 편안한 노년을 맞을 수 있으니 돈 준비가 대체물상이 되는 것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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