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팀으로 토트넘 구단을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와 김민재 선수가 소속된 바이에른 뮌헨의 빅매치가 성상됐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티켓팅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 이벤트다. 토트넘 홋스퍼가 한국을 찾는 것은 지난 2022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이후 2년만이다.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는 오는 8월 3일 열린다. 티켓팅 등 상세 일정은 추후 공식 발표된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3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개최를 확정하고 첫 번째 초청팀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1900년 창단 이후 사상 최초 한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합류해 뛰고 있으며, 토트넘의 공격수였던 해리 케인도 현재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