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베트남협동조합과 교류를 강화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베트남협동조합연맹(VCA)과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인민신용금고에 새마을금고 모델을 적용해 신사업을 개발하고 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베트남 내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카오 쑤언 뚜 방 베트남협동조합연맹 회장 및 대표단은 업무협약식에 이어 MG새마을금고 IT센터, MG인재개발원 등을 직접 방문해 실행 가능한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2020년 교육 및 연수 분야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베트남협동조합연맹은 ▲베트남 협동조합 ▲협동조합연합회 ▲예비협동조합 등을 대표하는 최상위 협동조합기관이다. 지난 2023년 기준 총 3만1324개의 조합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베트남협동조합연맹과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가진 우수모델을 공유하고 배우면서 서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