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 창작자 창업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 분야 청년 창작자들이 전업 작가로서 안정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시·사업화 컨설팅 ▲굿즈 기획·제작·판매, 크라우드 펀딩 등 사업화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등을 지원한다.
전시 콘텐츠를 보유한 만 19∼39세 서울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내달 14일까지 상상비즈플랫폼(sangsangbiz.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총 50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최종 선정자는 다음달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상비즈플랫폼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재근 서울시 창조산업과장은 "본 사업이 청년 창작자들의 활동 기반을 넓히고 서울의 창조산업 분야 인재 양성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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