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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브리핑]NH농협생명·흥국생명·한화생명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임순혁 NH농협생명 부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 손남태 디지털사업부 부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디지털 혁신리더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2024 디지털 혁신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 디지털 인재 발굴, 미래 경쟁력 확보

 

NH농협생명은 지난 28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디지털 혁신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운영하고 부서별 직원 24명을 선발해 구성했다.

 

디지털 혁신리더는 부서와 디지털 부서간의 협업과 디지털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과 참여를 독려한다. 부서의 디지털 사업 추진과 속도감 있는 실행력을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간담회 행사는 연간 운영 계획과 각 부서의 디지털 사업 추진 현황과 활동 계획 소개 및 2023년 우수 디지털 혁신리더의 활동과 성과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임순혁 NH농협생명 마케팅지원부문 부사장은 "디지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협생명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우리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고객과 전화 상담원이 실시간으로 같은 화면을 보며 보험가입을 진행할 수 있는 '보이는 텔레마케팅(TM)' 서비스'를 시작했다./흥국생명

흥국생명이 보험가입시간을 단축했다.

 

◆'보이는 TM' 서비스

 

흥국생명은 고객과 전화 상담원이 실시간으로 같은 화면을 보며 보험가입을 진행할 수 있는 '보이는 텔레마케팅(TM)'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보이는 TM은 고객이 텔레마케팅을 통해 보험상품 상담을 받을 때 상담원의 음성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으로 관련 문서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보는 모바일 화면과 상담원이 보는 PC화면을 거울처럼 실시간으로 일치시키는 '미러링' 기술을 이용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전화 상담을 통한 보험가입 소요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음성통화로만 진행하면 평균 상담 시간이 90분 정도 걸리지만 보이는 TM은 평균 35분 만에 보험가입을 마칠 수 있다.

 

박준성 흥국생명 소비자관리팀장은 "고객에게 보험 관련 필수 안내 사항 등을 모바일 화면과 음성으로 동시에 설명할 수 있어 상품 이해도 및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친환경 기부 캠페인 '리바이브(REVIBE) 2024'를 진행했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이 '리바이브(REVIBE) 2024' 캠페인을 전개했다.

 

◆ 2억50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한화생명은 친환경 기부 캠페인 '리바이브(REVIBE) 2024'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리바이브 캠페인은 의류·잡화·도서·가전 등 사용하지 않고 집 안에 묵혀뒀던 물품을 기증하는 한화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21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기부 물품 약 1만6000여점을 전달했다. 이를 재판매 단가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5000만원에 달한다.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쓰인다.

 

올해는 전년(764명) 대비 238% 가량 참가 인원이 대폭 늘어 총 2581명이 선행에 동참했다. 기부 물품은 새활용(재활용 물품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일) 과정을 거쳐 장애인 직원들이 참여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된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올해 진행한 'REVIBE(리바이브) 2024' 캠페인은 사내 캠페인을 넘어 사회구성원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라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ESG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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