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물품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물품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임직원들은 재사용 가능한 의류, 가전, 생활용품, 도서 등 총 300여개의 물품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흥국생명도 회사차원에서 임직원들의 기부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냉장고, 공기청정기, 냉풍기, 야채탈수기 등 100여개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강도용 흥국생명 총무팀 대리는 "나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부하게 됐다"며 "흥국생명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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