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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 청년 112명, 지자체 19곳서 창업날개 편다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통영에서 버려지는 굴패각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부터 김해지역 쌀을 이용한 탁주, 영월지역 할머니들과 지역 특산물로 만드는 약과까지. 전국 곳곳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청년 112명이 기지개를 켠다.

 

서울시는 4일 오후 3시 DDP 3층 디자인홀에서 '넥스트로컬' 6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의 지역 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이다. 선발된 만 19~39세 청년 창업가는 시와 연계된 1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창업 활동을 펼치게 된다. 현재 시와 연계된 지역은 (강원)강릉·횡성·영월·양구·인제, (충북)제천·괴산·단양, (충남)홍성·서천, (전북)익산, (전남)목포·강진·장흥·해남, (경북)영주·상주, (경남)통영·함양 총 19개다.

 

우선 시는 선발된 66팀(112명)이 꼼꼼한 지역 자원조사를 통해 성공 가능성 높은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도록 2개월간 교통비와 숙박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창업가는 최대 3곳을 선택해 각 지역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토대로 지역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

 

지역 자원조사 후 시는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20여팀을 선발하고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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