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병물 아리수를 100% 재생플라스틱으로 만든 페트병에 담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350ml 45만병, 2ℓ 20만병을 포함 총 65만병의 병물 아리수를 생산할 계획으로, 재생플라스틱 사용시 폐플라스틱 약 16t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신생 플라스틱 대비 약 17t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병물 아리수에 이어 상수도 시설물에 재생원료를 사용한 밸브, PE관, PVC관 등의 도입 방안을 검토해 순환 경제를 더 적극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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