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강남구청역 직원, 보이스피싱 운반책 2명 검거 도와

강남구청역 물품보관함./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강남구청역 직원들이 경찰을 도와 보이스피싱 피해액 총 1500만원을 회수하고 운반책 2명을 잡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역사를 순회 중이던 부역장은 물품보관함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했다는 승객의 민원을 접수했다. 부역장과 역 직원은 즉시 역사 CCTV를 통해 물품보관함에 다량의 현금을 보관하는 장면을 확인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같은 날 CCTV로 물품보관함을 주시하던 역 직원은 다른 칸 보관함에 보이스피싱 피해금으로 추정되는 현금을 넣는 장면을 추가로 확인했다.

 

역 직원이 보이스피싱 추가 사례를 제보한 덕분에 경찰은 이날 강남구청역에서 보이스피싱 운반책 2명을 당일 검거했고, 피해액 총 1500만원을 회수했다.

 

공사에 따르면, 주변 승객의 신고로 첫 번째로 찾아낸 피해금은 1000만원이었으며, 역 직원이 추가로 발견한 물품보관함에서 나온 피해액은 500만원이었다.

 

지하철 이용 도중 보이스피싱을 당한 승객을 발견하거나, 직접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를 받게 되면 112 신고와 함께 가까운 고객안전실을 방문해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