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 참여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8일 광화문광장에서 '무동력 트레드밀 걷기 챌린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손목닥터9988은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만든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으로, 지난 2021년 시작했다.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 수는 100만여명에 달한다.
시는 시민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올 하반기부터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 마음건강(블루터치) 서비스 등을 연계한 '통합 건강 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달 18일 광화문광장에서는 손목닥터9988 참여자와 함께하는 100만명 돌파 기념행사인 '무동력 트레드밀 걷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손목닥터 참여자들과 릴레이로 무동력 트레드밀 위에서 걷기 운동을 한다. 참여자들의 걸음에 따라 기업들이 탄소 저감 분야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다.
오 시장은 "손목닥터9988은 사후 관리가 아닌 예방 중심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 패러다임을 바꾸는 도전이었다"며 "모든 시민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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