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바이오·의료 분야 혁신기술 보유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한국노바티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4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기업 노바티스(1996년 설립)와 시가 2020년부터 매년 공동 개최해온 공모전이다.
선정된 2개 기업에는 각 4000만원의 연구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외에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노바티스의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시제품 연구개발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돌봄 혁신을 통한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이며 모집 분야는 종양학, 피부과학 2개이다. 모집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10년 미만의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면 참가 가능하다. 시는 7월 31일까지 서울바이오허브 누리집(www.seoulbiohub.kr)을 통해 접수한다.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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