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25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일상에서 불안과 우울감을 느끼며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청년 몽땅 정보통 누리집(youth.seoul.go.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7월 2일 오후 5시까지다.
선정된 청년은 온라인 검사를 통해 마음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받은 후 결과에 따라 일대일 맞춤 심리상담을 기본 6회(회당 50분) 받게 된다. 필요시 추가 상담 4회를 더해 총 10회 상담이 가능하다.
시는 오는 7월 '내가 도대체 왜 이럴까'를 주제로 마음특강을 여는 등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