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청와대~경복궁역 2.6㎞ 구간을 오가던 청와대 자율운행버스(청와대 A01번)가 11개월간의 시범 운행을 마치고 정규 '서울 대중교통'으로 편입된다. 교통카드 무료 환승은 물론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사용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청와대 자율운행버스가 실증 기간을 끝내고 유료로 전환된다고 25일 밝혔다.
월~금요일에는 오전 9시 30분~12시, 오후 1시 30분~5시에 경복궁역(효자로 입구)→국립고궁박물관(영추문)→청와대→춘추문→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5개 정류장에 정차한다. 11석 규모의 중형 전기 자율주행버스(현대차 카운티EV 개조) 2대가 15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한 1400원이다. 인기 있는 노선의 자율주행버스가 일상생활 속 대중교통으로 편입된 첫 사례라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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